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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175

2006년 9월 16일 현대 유니콘스 2군 경기 [장기영 선수... 이 때는 투수였음] [선수단 모임] [김성태 선수] [이승주 선수] [오윤 선수] [이천구장 모습] [황재균 선수] 이 때 사진찍기 너무 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이었어서(지금과는 좀 달랐음) 대충 몇 개만 찍고 그냥 경기만 봤었던 기억이 난다. 중앙에 관중석 겸 스카이박스라고 하나 그런 공간이 있어서 경기를 보는 팬들도 있고, 선수들도 몇몇 안에 있는데 이 때 두산의 모 선수가 이천감옥이라고 말한 부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만큼 외진 곳에 있긴 해서.. ㅎㅎㅎ ━━━━━━━━━━━━━━━━━━━━━━━━━━━━━━━━━━━━━━━━━━━━━━━━ Camera : Panasonic DMC FZ-20 (하이앤드형) The other : 사진을 퍼가실 때 꼭 스크랩 기능을 이용해주시고, .. 2015. 6. 5.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대역전극 [2012. 04. 27 작성] [동영상 주소 : http://blog.cyworld.com/dkvm8094/6627612] 오늘 현애 돌잔치 촬영때문에 스트로보 빌려오느라고 퇴근하고 서울에 갈 일이 있어 7회정도까지 경기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아이패드로 보려니 자꾸 인터넷이 끊겨서... 와이파이도 잘 안 터지고, 3G도 잘 안 터지고..그 와중에 윤구는 맞아나가고, 볼넷도 엄청 주고 이래서 그냥 1승 1패면 됐지 하며 마음 비우고 집에 돌아왔다. 아마 경기는 7회부터 본격적으로 본 것 같은데 이것만으로도 오늘 본전은 다 뽑은 듯... ㅎㅎㅎㅎㅎㅎㅎ 8회초 공격... 선두타자 이택근의 안타, 박병호가 실투를 놓치지 않고 홈런을 쳐서 알 수 없는 흐름으로 바뀌게 되었는데...2사 1, 2루 상황 때 .. 2014. 8. 18.
[2012 팔도 프로야구] 슈퍼세이브 장기영 (넥센 히어로즈) [2012. 04. 24 작성] [동영상 주소 : http://blog.cyworld.com/dkvm8094/6619486] 오늘 이거 아니었음 못 이겼을 듯... ㅋㅋㅋ9회말 가는 것 보고, 오늘 지겠구나 싶어 이미 틀어놓고 있던 광주 경기까지 멀티로 보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관전하고 있었더만...장기영이 여기서 이런 호수비를... 타격이 안돼서 그렇지 수비는 타고난 선수는 맞는 듯...중견수도 잘 보더니 좌익수 제대로 본지 1년도 안됐는데 이 정도 하다니....... 우익수만 안 시키면 될 듯 한데 유한준이 돌아오면 '장기영-이택근-유한준' 의 라인이 되면서 정말 볼만할 듯...외야수들 어깨가 다 ㅎㄷㄷㄷㄷㄷㄷ;;;; 이택근도 포수 출신이라 어깨는 강한데 방향이 부정확해서... ㅋㅋㅋ 아무튼 부상자가 .. 2014. 8. 18.
[넥센 히어로즈 ~2010년 8월 넷째주] 그나마 감동만 있는 1.5군팀... 지난 2주동안 잦은 정지훈군 등판으로 많은 이들이 여러 고초를 겪었던 듯 합니다. 선수들도 컨디션 관리하기 힘들었을테고, 우리 야구팬들도 '야구장을 가야 돼, 말아야 돼' 하는 고민에 머리가 세어질 지경이었죠.. >.< 저 또한 마지막 주말 지방 원정경기였던 광주도 가질 못했고, 퓨처스 경기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눔의 정지훈군은 언제쯤 우리 야구팬들을 해방시켜 줄까요... ㅡㅡ;;; 제발 9월에는 작작 좀 해주시길~~;;; 정말 요즘 경기하는 거 보면 수준 떨어져서 못 보겠더군요. 답답한 것도 답답한 건데 경기 수준이 참담할 정도. 현진이때문에 메쟈 스카우터가 계속 따라다니던데 얼마나 욕했을지... 이상한 인간 하나 때문에 이 지경이 되다니;;; 완전 1.5군급의 수준이긴 했지만 강귀태의 아름다운 기..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6월 넷째주] 3 win : 3 lost = sweep series 주중 승리의 싹쓸이 시리즈와 주말 패배의 싹쓸이 시리즈가 공존한 넥센 히어로즈... 역시 롤러코스터와 같은 기복있는 팀 답게 참 다사다난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올 시즌 시작 전 팀의 기둥과도 같은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면서 틀림없이 어려울 수 밖에 없으리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가지 않았지만 그렇다해도 이를 감당하는 것이 심적으로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인데 직접 시즌을 치루는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도 마찬가지겠죠... 역시 결론은 구단주가 안티면 팀 전체가 아무리 발버둥치려고 해도 힘들다는 거-_-;;; 솔직히 제 눈 앞에 이 인간이 있으면 욕 한바가지 퍼붓고 싶은 맘 뿐이네요.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팬들은 성적에 대해서 뭐라고 할 수 있어도 구단 수뇌부들은 성적 기.. 2014. 5. 28.
[넥센 히어로즈 2010년 6월 셋째주] 장데렐라와 여덟난쟁이들 지난 주 넥센은 한 명의 타자와 2명의 투수가 팀을 먹여살렸습니다. 투수도 투수인데 어째 타선을 단 한명의 선수가 이끌어야 하는지... 게다가 고작 타자전향한지 3년째인 신인급 선수가 이래야 하니 타자들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ㅡ.ㅡ;; 원래는 야구장을 가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2군 경기가 있다는 소식에 6/20 일요일 단 하루만 1,2군 경기를 직관하였습니다. 2군은 좀 이따 올리긴 할터인데 시간이 좀 늦어질 수도 있겠;;;; # 1. Picther's story --- Starting Pitcher 한 분만 어느 정도의 이닝을 먹어줬더라면 선발투수들 모두 준수하게 일주일을 치뤘다고 생각할 수 있을텐데 매우 아쉬울 뿐입니다. 고원준은 역시 두번은 당하지 않는다는 SK에 고전하며 6실점을 하지만 그래도 .. 2014. 5. 28.
이성과 감성 사이... 이렇게 또 한 명의 프랜차이즈 선수가 떠났다. 사실 넥센이란 팀 나에게는 좋아하기 힘든 팀이었는데 그래도 현대때부터 있었던 선수들이 거의 다 함께 이동을 했으니 선수들 위해서 팀에 애정을 가져봐야겠다 생각하고 더 노력했었던 것도 있었다. 그리고 동전도 양면이 있듯이 본의 아니게 현대때 기회를 못 받던 선수들이 히어로즈로 넘어오면서 기회를 얻은 선수들도 있었기에 더 애착을 갖고 응원하려고 했던 것도 있었고...... 하지만 점점 현대때부터 있었던 선수들이 줄어든다. 물론 이택근이야 눈물을 닦아주며 데리고 오기는 했지만 장원삼, 이현승, 김성현(이제 볼 수 없지만), 황재균(제일 마음아팠던 녀석;;), 고원준, 이제 장기영까지...... 물론 아마 많은 우리 팬들은 윤석민이 나이도 더 어리고 군필에 장타툴을.. 2013.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