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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5

[462일째(462nd day)] 길(Road) 길은 걷는 것이 아니라 걸으면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나아가지 못하는 길은 길이 아니다.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길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Road is the thing to walk and go forward not only walking. Road that can't advance isn't lord. Road opens to everyone, but everyone can't have the one. - Drama "Misaeng(=pawn in chess) - 가끔 인터넷 무료 TV로 지나간 드라마들을 몇 개 보는데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가 바로 미생이다. 직장인들이라면 아주 큰 공감이 되는 내용이고,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 드라마라서 좋아할 수 밖에.. 2017. 5. 7.
[22일째(22th day)] 죄책감 그리고 사랑(Sense of Guilty and love) 성당가기 전에는 게으름에 빠져서 나갈 준비하는 것 자체를 항상 귀찮아하는데 미사를 드리면서 신부님의 강론 말씀을 듣고 기도를 드리다보면 그렇게 유혹에 빠질뻔한 내 스스로가 많이 초라해진다. 항상 성당에 가면 여러가지 내 일상이나 신앙에 대해 더 돌아볼 수 있게 되는데 이놈의 게으름은 어쩔건지...... 그래도 많은 순간 이 게으름과 타협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다.(Thing preparing to go out's always tiresome so abandoning itself to laziness before going to Catholic Church, but if I go to there and listen carefully and pray, I who abandon with a hair of l.. 2016. 2. 21.
[15일째(15th day)] 죽음은 또 다른 사랑(Death is the other love...) 가톨릭 교회에서는(아마 기독교 모두 다 마찬가지일 듯) 오늘부터 사순시기의 시작이다. 예수님께서 수난을 당하시고, 십자가게 못 박혀 돌아가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이기도 하다.{It's starting of Period of Lent in the Catholic church(I think maybe all Christianity is the same) from today. Jesus Christ's faced with an ordeal, it's a meditative period the meaning which crucifies and passes away.) 오늘 강론 중의 신부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죽음은 하느님의 나라에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이고, 또 다른 사랑의 표현이다. 만약 본인이 내일.. 2016. 2. 14.
[영화(Review of Film] 어바웃 타임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About time : If I can return the time...) [PC를 사용하는 경우 자동재생 주의 (Using for PC, be careful autoplay)] 어바웃 타임 (2013) About Time 8.7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돔놀 글리슨, 톰 홀랜더, 마고 로비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영국 | 123 분 | 2013-12-05 글쓴이 평점 삶은 사소한 부분부터 예측할 수 없는 큰 부분까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로 인해 인간의 희로애락에 대한 감정이 결정된다. 때로는 좋은 선택을 하며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지만 옳고 그름이 분명하지 않은 모호함의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부터 혼란스러울 때가 생각 외로 자주 벌어진다. 뭔가 행운에 기대야 하는 그런 순간, 그 선택의 결과로 인해 벌어지.. 2015. 10. 11.
[도서 리뷰] 사랑 후에 오는 것들 2... 사랑 후에 오는 것들(공지영)저자공지영 지음출판사소담출판사 | 2013-02-08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비로소, 처음으로 사랑 이야기를 쓰다섬세한 감정 표현과 탁월한 ...글쓴이 평점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는 걸 믿어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선뜻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이가 있을까... 하지만 가끔 저런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을 보아왔기에 있을 거라고 믿고 싶어진다. 나의 사랑도 시간이 더 지나야 확실해지겠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작가 공지영씨로부터 쓰여진 최홍이라는 여자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홍... 어찌보면 남자 이름같고, 어찌보면 여자 이름같은 중성적인 이미지... 책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이 이름을 일본어로 바꾸면 "베니" 라고 한다. 준고는 홍이를 "베니" 라고 불.. 201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