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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여행2

[Design 2] 나만의 2011년 다이어리(1) [2011. 01. 12 작성] 새해를 시작하기 전에 난 항상 일년동안 사용할 다이어리를 선택하고 구입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졌다고 할까....캘린더에 이어 '나'를 주제로 하는 다이어리를 만들고 싶었고, 실제로 만들 수 있었다. 너무 늦게 손을 댔었기 때문에 이번 다이어리는 전체적인 배경 디자인과 세부적으로 꾸민 스티커는 업체에서 만들어 놓은 form들을 사용했고, 사진 편집과 배치 정도만 내 손으로 작업했다.전체적인 장수가 많아서 이 작업만 하는데도 거의 시간으로 따졌을 때 2일 정도 걸린 거 같다. 2008년~2010년에 찍었던 사진들이 사용되었고, 이 것 역시도 기념이 되는 일들을 위주로 꾸몄다. 제작을 맡긴 업체의 프로그램에서 작업한 것들을 그 이미지 그대로 보관하.. 2014. 8. 17.
5박 6일 잊을 수 없는 이야기.... Beijing OIympic 2008 (4) [2008.08.25 작성] # 2008.08.16 이화원.... 그리고 야구 한일전!! 베이징 도착하고 처음으로 이 날 관광을 하기로 하였기에 북경좋아 다수의 회원들과 함께 이화원으로 출발하였다. 당초 예상지는 만리장성과 용경협이었는데 그 전날 모두 경기장에서 숙소로 늦게 오는 바람에 많이들 피곤해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그나마 가장 가까운 이화원으로 경로를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이화원은 1750년 건륭제 때 공사를 시작했으나 아편전쟁과 의화단 운동 때 서양 열강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다행히 완파되지는 않았기에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이곳을 재건하였고, 이 넓은 호수를 사람들을 동원해서 수작업으로 파내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화원이라는 이름도 서태후 때 붙여졌다고 하.. 2014.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