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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

[MLB] 애드리안 벨트레 400홈런 外 최근 소식들...

by ♥Elen_Mir 2015. 5. 21.

가끔 이 모든 취미 생활을 접고 싶을 때가 있는데 요즘이 그런 때였고, 이제 그 슬럼프도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말부터 서서히 경기를 보기 시작했으니...... 물론 오랜만에 대전을 한번 다녀와서 조금 나아진 감도 있어보인다. 그 날 다행히 넥센은 경기를 이기기도 했고, 걱정하고 있었던 브래드 스나이더가 멀티 히트를 기록해주기도 했는데 스나이더는 내가 가는 날은 이상하게 잘 치는 것 같다. 내가 가줘야만 하는가!!!!! ㅋ





#1. 애드리안 벨트레(Adrian Beltre) milestone - 400 Homerun (Texas Rangers)



[동영상 : http://blog.cyworld.com/dkvm8094/7970364]






내가 잠시 야구를 놓고 있던 사이 지난 주말 애드리안 벨트레가 드디어 400홈런을 달성하였다. 어릴 때 박찬호 선수때문에 한창 MLB 야구를 즐겨 볼 당시 거의 팀 내 탑 프로스펙터로서 어린 나이에 3루수로 데뷔한 신인이 있었는데 바로 그 선수...

사실 신인때여서 그렇게까지 대활약을 하지는 못했지만(현재 트라웃이나 크리스 브라이언트 같은 선수를 보고 있어서 더 그런 느낌이지만;;;) 수비만큼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난다.


LA 다저스에서 많은 커리어를 보냈고, FA로 매리너스로 이적했으며 잠시 레드삭스에 있다가 그 다음으로 자리잡은 팀이 현재 몸 담고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이다. 시애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많이 깍아먹기도 한 것이 세이프코 필드가 거의 매년 파크 팩터 하위권에 있다. 타자친화적인 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레드삭스와 레인저스에서의 커리어는 꽤 좋은지라 구장빨(?)을 많이 탄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그래도 명예의 전당 입성은 무난한 후보군 중 한 명이며, 지금도 좋은 컨택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력도 여전히 살아있다. 야잘잘의 전형적인 케이스고, 올해 현재는 약간 스탯이 낮지만 결국은 또 올라와줄 것으로 보인다. 요즘은 앤드루스와의 개그 콤비로 더 유명한 듯 하지만 어쨌든 팀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며 꾸준히 활약해준 선수이고, 텍사스 팬으로써 매우 감사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 더 의미있는 마일스톤을 달성해서 선수 생활 마지막까지 멋진 활약을 해줬으면 한다...!!!





#2. 브라이스 하퍼(Bryce Harper) & 맷 윌리엄스(Matt Williams) 감독 퇴장 - Washington Nationals



[동영상 : http://blog.cyworld.com/dkvm8094/7970365]






야구를 다시 보기 시작하며 본 경기가 내츠 경기... 물론 당시 슈어저 선발이라서 그런 것도 있었지만 요즘 하퍼의 페이스가 무섭게 올라와서 더 흥미를 끌기도 했다. 


그러던 중 오늘 경기 때 브라이스 하퍼와 맷 윌리엄스 감독이 경기 초반에 퇴장을 당했다. 이유인즉슨 저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불만 표출인데 오히려 감독과 주심이 일을 더 키운 것 같아 보인다는 느낌도 든다. 그래도 완벽히 빠지는 볼이긴 했어서 그 심정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사실 최근 몇 년동안 몇몇 선수들이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불이익을 받아온 일은 있다. 신시내티의 조이 보토가 그랬고, 현재 텍사스에 있는 추신수도 작년에 그 어이없는 스트라이크존 때문에 더 어려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몇몇 더 있을 것이다.


어쨌든 한국 심판들 문제다 문제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MLB 심판들도 딱히 나은 건 없다. 난 솔직히 두 나라 심판들 다 도진개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MLB 심판들이 좀 더 낫다고 보는 이유는 작심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한국은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서 그렇지 그 작심이 상당하다, 특히 비인기팀에게는... 물론 MLB 심판들 중에서도 은근 인종차별하는 심판도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드들지만 이 쪽은 고과 산정이 상당히 정확해서 먹고 살려면 그러고 싶어도 거의 그럴 수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싶다.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츠는 양키스를 상대로 오늘도 이겼다. 2연전 스윕을 달성했고, 최근 몇 경기 동안의 성적도 상당히 좋아서 서서히 우승팀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는 듯 하다. 투머맨이 초반 2실점을 하며 오늘 어려운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잘 막아줬고, 마무리 스토렌도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은 폼으로 잘 막아줬다. 공격에선 데스몬드, 무어가 각각 솔로홈런을 쳤고,7회 스팬이 적시타를 치며 승리에 기여했다.



요즘 하퍼의 대단한 활약과 더불어 22살의 어린 나이때문에 더 주목을 받으며 MLB.com에서 Will Leitch의 칼럼(http://www.sportsonearth.com/article/125525768/bryce-harper-babe-ruth-best-ops-all-time)의 주인공이 되었다.

 

내용은 베이브 루쓰의 대단한 기록을 서두(현재 미기와 커쇼의 결합체)로 최다안타는 이치로가 홈런은 에이로드(약물때문에 그닥 인정은 못하겠다)가 깰 것이지만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으로 통산 OPS(22시즌 동안의 기록)를 언급하고 있다. 현재 통산 OPS 순위에서 10위 이내의 현역 선수는 앨버트 푸횰스가 유일하고, 16위에 미기가 랭크되어 있다. 

단일 시즌으로만 루쓰의 통산 OPS 기록을 넘어선 선수는 2004년의 배리 본즈(이 분도 약물...;;)밖에 없고, 지난 4년동안 OPS 1.000을 넘어선 선수도 2011년의 호세 바티스타나, 2012년의 조이 보토, 2013년의 미겔 카브레라 이 셋 밖에 없다고 한다.


만약 하퍼가 지금의 기록을 시즌 끝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베이브 루쓰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다. 물론 긴 시즌을 이렇게 끝낸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현재 하퍼의 나이가 22살이란 것을 감안하면 올해 아니더라도 조만간 깰지도 모르겠다. 그러려면 좀 더 침착해져야 하겠지?! 


스트라이크존이 불합리한 경우는 경기하면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조이 보토처럼 엄청난 불이익을 받지 않는 이상은 크게 여기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모든 판정을 기계가 하지 않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인간의 실수도 어느 정도는 받아들여야 할 것이고, 그 모든 것을 넘어서야 대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3. 벅스는 과연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까....



정호 때문에 내 세컨팀으로 등극한 벅스... 요즘 슬럼프 때문에 경기를 보진 않았지만 올 시즌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 재작년, 작년 모두 와일드카드로 진출했지만 올해는 컵스가 가장 큰 경쟁자로 올라섰으며, 메츠, 샌프(짝수해도 아니건만!!!)의 상승세가 무섭다. 물론 한 시즌 내내 계속 잘하진 않겠지만 선발진이 강하고 예년보다 타격도 좋아진 메츠와 좋은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탑 프로스펙터와 올스타급 타자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컵스, 강한 투수진과 더불어 짜임새있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샌프까지 모두 전력이 안정적으로 구축된 것 같다.


사실 장기전은 전력이 얼마만큼 안정적이냐, 뎁쓰가 얼마만큼 두텁냐, 승부처에서 위기를 넘어서거나 기회를 살리는 등 얼마나 집중력이 강하냐 등등의 요인들이 많이 좌우하는데 세 팀 다 쉽게 무너지지 않을만큼 강해보인다. 메츠는 솔직히 경기를 많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컵스나 샌프는 정말 만만치 않아보인다. 


그리고 레즈나 샌디에고, 애리조나(내팀내일 듯 하지만..;;;), 애틀랜타도 언제 어느 순간 상승세를 탈지도 모르기 때문에 와일드카드 경쟁이 여느때보다 치열할 듯 하다.



물론 최근 몇 년동안 벅스가 5월까지는 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진 않았다. 후반기에 치고 올라가서 와일드카드를 따내거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뤘던 것인데 올해는 작년, 재작년과의 경쟁팀들 상황이 판이하게 달라져서 어찌될지 모르겠다. 아직 남아있는 경기가 많으므로 현재 부진한 선수들이 페이스를 얼른 찾아줬으면 좋겠다. 지금 치고 올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그 부진한 선수들이 계속 감을 못 찾고 있어서인 것 같기 때문에......





#4. 6월 8일 드래프트 시작...



올해 드래프트는 6월 8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9일 3~10라운드, 10일 11~40라운드가 있을 예정이다. 아직 MLB 초보팬이라 메이저리그 드래프트는 봐도봐도 헷갈리는데 그래도 MLB.com에 자세히 안내해주고 있어서 참고가 될 것 같다.(http://m.mlb.com/news/article/121222990/2015-draft-order)




★ First Round


1. Arizona Diamondbacks

2. Houston Astros (Compensation for not signing 2014 No. 1 overall pick Brady Aiken - 브래디 에이켄의 보상픽)

3. Colorado Rockies

4. Texas Rangers

5. Houston Astros

6. Minnesota Twins

7. Boston Red Sox

8. Chicago White Sox

9. Chicago Cubs

10. Philadelphia Phillies

11. Cincinnati Reds

12. Miami Marlins

13. Tampa Bay Rays

14. Atlanta Braves

15. Milwaukee Brewers

16. New York Yankees

17. Cleveland Indians

18. San Francisco Giants

19. Pittsburgh Pirates

20. Oakland Athletics

21. Kansas City Royals

22. Detroit Tigers

23. St. Louis Cardinals

24. Los Angeles Dodgers

25. Baltimore Orioles

26. Los Angeles Angels



★ Compensation Picks (보상픽 - 샌드위치 픽이라고도 하는 듯)


27. Colorado Rockies (Michael Cuddyer - signed with the Mets, who forfeited their first-round pick)

28. Atlanta Braves (Ervin Santana - signed with the Twins, who forfeited their second-round pick)

29. Toronto Blue Jays (Melky Cabrera - signed with the White Sox, who forfeited their third-round pick)

30. New York Yankees (David Robertson - signed with the White Sox, who forfeited their second-round pick)

31. San Francisco Giants (Pablo Sandoval - signed with the Red Sox, who forfeited their second-round pick)

32. Pittsburgh Pirates (Russell Martin - signed with the Blue Jays, who forfeited their first-round pick)

33. Kansas City Royals (James Shields - signed with the Padres, who forfeited their first-round pick)

34. Detroit Tigers (Max Scherzer - signed with the Nationals, who forfeited their first-round pick)

35. Los Angeles Dodgers (Hanley Ramirez - signed with the Red Sox, who forfeited their Competitive Balance Round B pick)

36. Baltimore Orioles (Nelson Cruz - signed with the Mariners, who forfeited their first pick)



★ Competitive Balance Round A (이것도 보상픽이긴 한데 밸런스 픽이라고 이해해야 하는 것 같다, 사실 잘 모름...-_-;;)


37. Houston Astros (via trade with Marlins)

38. Colorado Rockies

39. St. Louis Cardinals

40. Milwaukee Brewers

41. Atlanta Braves (via trade with Padres)

42. Cleveland Indians



★ Second Round


43. Arizona Diamondbacks

44. Colorado Rockies

45. Texas Rangers

46. Houston Astros

47. Chicago Cubs

48. Philadelphia Phillies

49. Cincinnati Reds

50. Miami Marlins

51. San Diego Padres

52. Tampa Bay Rays

53. New York Mets

54. Atlanta Braves

55. Milwaukee Brewers

56. Toronto Blue Jays

57. New York Yankees

58. Washington Nationals (Compensation for not signing 2014 No. 57 overall pick Andrew Suarez - 앤드류 수아레즈 보상픽?)

59. Cleveland Indians

60. Seattle Mariners

61. San Francisco Giants

62. Pittsburgh Pirates

63. Oakland Athletics

64. Kansas City Royals

65. Detroit Tigers

66. St. Louis Cardinals

67. Los Angeles Dodgers

68. Baltimore Orioles

69. Washington Nationals

70. Los Angeles Angels



★ Competitive Balance Round B (이것도 2라운드와 3라운드 사이 밸런스 픽)


71. Cincinnati Reds

72. Seattle Mariners

73. Minnesota Twins

74. Los Angeles Dodgers (via trade with Orioles)

75. Atlanta Braves (via trade with D-backs)



★ Third Round


76. Arizona Diamondbacks

77. Colorado Rockies

78. Texas Rangers

79. Houston Astros

80. Minnesota Twins

81. Boston Red Sox

82. Chicago Cubs

83. Philadelphia Phillies

84. Cincinnati Reds

85. Miami Marlins

86. San Diego Padres

87. Tampa Bay Rays

88. New York Mets

89. Atlanta Braves

90. Milwaukee Brewers

91. Toronto Blue Jays

92. New York Yankees

93. Cleveland Indians

94. Seattle Mariners

95. San Francisco Giants

96. Pittsburgh Pirates

97. Oakland Athletics

98. Kansas City Royals

99. Detroit Tigers

100. St. Louis Cardinals

101. Los Angeles Dodgers

102. Baltimore Orioles

103. Washington Nationals

104. Los Angeles Angels



★ Supplemental Round


105. St. Louis Cardinals (Compensation for not signing 2014 No. 104 overall pick Trevor Megill)



★ Rounds 4-40


Arizona Diamondbacks

Colorado Rockies

Texas Rangers

Houston Astros

Minnesota Twins

Boston Red Sox

Chicago White Sox

Chicago Cubs

Philadelphia Phillies

Cincinnati Reds

Miami Marlins

San Diego Padres

Tampa Bay Rays

New York Mets

Atlanta Braves

Milwaukee Brewers

Toronto Blue Jays

New York Yankees

Cleveland Indians

Seattle Mariners

San Francisco Giants

Pittsburgh Pirates

Oakland Athletics

Kansas City Royals

Detroit Tigers

St. Louis Cardinals

Los Angeles Dodgers

Baltimore Orioles

Washington Nationals

Los Angeles Angels




내 퍼스트 응원팀 텍사스는 작년 꼴찌팀답게 상위픽을 얻어냈는데 올해 최대어들이 부상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고 해서 걱정이다. 물론 그 선수들을 애초부터 뽑을 생각이 있었느냐가 관건이긴 하겠지만 참 운도 더럽게 없지... 

세컨 응원팀인 벅스는 성적이 좋았어서 그런지 러셀 마틴 보상픽 빼고는 장수만 많은 게 특징이고, 써드 응원팀인 내츠도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거의 하위픽이다. 하지만 올시즌 끝난 후 투머맨, 피스터, 데스몬드 다 못 잡을 경우는 3명 모두 상위픽을 얻어낼 수 있을 듯 한게 어차피 퀄러파잉 오퍼를 할 것이 유력하니까...!!!





#5. 그 외 기타...




1) 텍사스의 마무리가 네프탈리 펠리츠에서 션 톨레슨으로 교체되었고, 오늘 톨레슨은 터프 세이브를 올렸다. 펠리츠도 TJS 이후 본인의 공을 못 찾고 있는 것 같다든데 안타깝기 그지 없다. 하지만 톨레슨도 불안불안한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버텨줄지를 잘 모르겠다. 



2) 텍사스가 필 클레인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키며 콜업시켰고, 조쉬 해밀턴의 로스터 포함 여부 때문인지 페게로를 지명할당했다. 페게로 괜찮던데 아쉽;;; -_-;;



3) 텍사스의 조쉬 해밀턴은 더블 A 게임을 마무리하고, 트리플 A로 올라가서 게임을 치룬단다. 예정대로 6월 정도의 콜업될 수 있을 듯...



4) 오늘 내츠 맷 감독과 하퍼의 퇴장에 대한 후속 인터뷰가 있었는데 맷 감독과 주심의 언쟁으로(마스크를 벗기도 햇고) 하퍼는 타석 안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 나왔다고 했고, 다시 들어오라고 해서 한 쪽 발을 배터리 박스 안에 놔뒀는데도 퇴장을 줬다고... 맷 감독은 전에 유넬이 삼진 판정부터도 불만이었는데 하퍼 초구도 그러니까 일단 언쟁을 벌인거고, 이 때 주심이 하퍼 퇴장을 시켜서 부리나케 뛰어나왔다고 했다. 이에 대한 주심의 항변은 볼카운트에 대한 불만이 있어보였고,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며 경기를 속개시키기 위해 퇴장을 줬다고...... 


내츠가 응원팀 중에 하나라서 그런게 아니라 화면으로 볼 때도 주심이 난 좀 이해가 안 갔음... 퇴장까지 줄 필요는 없어 보였고, 내가 보기에도 한쪽 발은 배터리 박스 안에 있었으니까.... 


그래도 하퍼가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너무 반응하지 않았으면 한다. 졌으면 어쩔 뻔했니......



5) 요즘 찰리 모튼이 계속 벅스 덕아웃에 보이던데 rehab의 마지막 단계로 곧 메이저 콜업될 예정이라고 한다. 기사를 보니 밴스 월리 자리로 들어갈 것 같은데 일단 지켜봐야 할 듯...



6) 벅스가 브랜든 컴튼을 15일 DL에서 60일 DL로 옮겼다고 한다. 올해 3월 TJS를 받았다고...





그냥 심심해서 끄적이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역시 난 글을 줄일 능력이 없나보다!!! -_-;;;

어쨌든 레인저스, 벅스, 내츠 모두 선전해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 슬슬 야구를 다시 보기 시작할 것이니 잘하길~~!!! 

홧팅2그리고 내츠 1위 올라선 것도 축하!!!!!! 축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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