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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76

미르야, 정말 많이 사랑해!!! (I love you so much, Mir!!!) 미르야 벌써부터 많이 보고 싶구나. 아까 장례식 끝난 후 돌아와서 씻고 나갈 준비하는데도 옆에 꼭 너가 있을 것만 같았는데 돌아보니 없더라고... ㅠㅠㅠㅠㅠㅠ(I missed so much until now, Mir. I came back home after funeral service, I cleaned and prepared to go a while ago, I thought you were certainly with me, but you weren't looking back... ㅠㅠㅠㅠㅠㅠ) 내가 아프기 전에 너에게 좀 더 잘해줬어야 했는데,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그랬어야 했는데 정말 미안해...그리고 어쩔 수 없었지만 아프고 난 이후에 간식도 많이 못 주고 좋은 곳에도 많이 데려다주지 못해서.. 2016. 1. 31.
[DESIGN 11] 2016 MLB 달력 디자인 - 벽걸이형(A Calendar's design of MLB of 2016 - A wall type)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달력이 완성되었다. 항상 미리 작업하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그 시기가 오면 귀차니즘이 오거나 뭔가 일이 생긴다거나 하면서 늘어진다. 이번에는 귀차니즘보다는 미르가 너무 아팠고, 그런 미르에게 많은 신경을 쓰느라고 늘어진 것이라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다. 그래서 올해는 정말 평소에 미리미리 디자인 시안을 뽑아둬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제 슬슬 투잡을 하려고 하고, 그에 대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어찌보면 나 스스로를 위해 만드는 달력은 미리미리 해두는 게 나을 것 같으니 말이다. (It spent so long time, but finally calendar was finished. I'm thinking which some desig.. 2016. 1. 10.
2015년 끝자락에서... (In the end of 2015...) 2015년의 끝자락에 맞춰 이제 달력 작업도 서서히 마무리되고 있다. 더 빨리 끝낼 수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미르를 돌보면서 틈틈이 하느라 생각보다 진도는 척척 나가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대충 1월초 정도면 완성품을 받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만드는 것만큼 더 만만치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부분이 검토 단계이기 때문에......(Lately the calendar's design is slowly finishing in the end of 2015. If it can finish more quickly, it was good, but I take care of Mir and I do at the same time, so I didn't think it was easily progressed. A.. 2015. 12. 28.
추석 연휴 계획(Plan of consecutive holidays of Thanksgiving day) 드디어 3일만 더 지나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추석 연휴이다. 왜 이렇게 매일매일 바쁜지 잘 모르겠지만 4일 정도 쉰다고 생각하니 없던 힘도 불끈불끈 솟아오르는 느낌이다. (Finally it's consecutive holidays of Thanksgiving day in Korea version long-awaited after 3 days. I don't know why I am so busy everyday, but I think resting for 4 days, so I've feeling to gain strength.) 매일 아침 5시 30분이나 6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하면서 미르 심장약 먹이고, 1시간 정도 후 감기약까지 먹여야 하는데 잘 먹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좋아하는 간식에 넣어주는 치밀.. 2015.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