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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프만 스타디움50

[MLB TOUR(3)] 카우프만 스타디움 : 캔자스시티 로얄스 홈구장 (Kauffman Stadium : Home of Kansas City Royals)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8. 24.
캔자스시티 공항에서... 이제 드디어 마지막 장소인 피츠버그로 떠난다. 밀워키-캔자스시티-피츠버그로 이어지는 MLB 야구장 투어 대장정도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게다가 미르 몸 상태가 별로 안 좋다는 소식에 귀국일을 하루 앞당겨서 피츠버그는 딱 2경기만 보고 돌아가게 되었고.......자리도 없었다가 그나마 내일 경기 워싱턴 쪽 자리가 있어서 거기서 보려고 한다. 다행히 내츠도 내가 좋아하는 팀이라 괜찮은 듯... ㅎㅎㅎ과연 하퍼나 셔저에게 사인을 받을 수 있을까...... 근데 벅스 선수들 이렇게 사인 안해주는지 몰랐다. 스프링 트레이닝 때는 그래도 잘해줬던 것 같은데 조금 실망이었다고 할까...그래도 닐 워커, 게릿 콜 이 두 선수는 진짜 짱!!!!! ^_^ 이크... 이제 비행기 타야겠다. 환승해야 해서 좀 오래 걸리지만.. 2015.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