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한준251

[넥센 히어로즈] 정지훈군 아니었으면... ㅡ,.ㅡ 5월 셋째주(5/19~23)는 정말 박살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넥센에게 5월은 약속된 때라는 생각으로 되도록이면 많은 경기를 했었으면 하는 생각과는 반대로 이렇게 정지훈군이 때맞춰 많이 등판해주셔서 어찌나 감사해야할지... ㅡ.ㅡ;;; 아울러 정지훈군 덕택에 제가 광주를 가지 않았던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역시 많은 선수들이 빠져나가고, 오랜 시간동안 1차 지명을 하지 못했던 결과물들이 이렇게 롤러 코스터 놀이를 하듯 기복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듯 합니다. 잘 나갈 때는 거칠 것 없어 보이는데 정말 안될 때는 극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그냥 이것이 우리의 한계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좀 답답하긴 합니다... 그래도 마냥 좌절하는 것도 그렇고, 화내는 것도 그러니 그냥 담담히(혹.. 2014. 5. 28.
[시선집중] 각 구단 유망주들 '이들을 주목하라' [스포츠서울] 2006-02-20 12:22 [스포츠서울] ‘이들을 주목하라!’ 8개 구단 해외 전지 훈련이 한창인 가운데 예상 밖 유망주들이 등장해 각 구단 코칭스태프를 흐뭇하게 하고 있다. LG 이순철 감독의 눈은 온통 ‘돌아온 3루수 유망주’ 추승우에게 가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에서 제대한 ‘늦깎이 신인’ 추승우는 입대전에 비해 부쩍 좋아진 몸(80㎏)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파워로 핫코너를 책임질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빼어난 타격 실력에 비해 수비력이 떨어지는게 흠이지만 이 감독의 마음 속에 유력한 3루수 카드로 자리잡은지 이미 오래다. 현대 유한준은 김재박 감독이 공을 들이고 있는 비밀병기. 프로 2년생인 그는 190㎝의 키에 93㎏에 이르는 큰 체구를 이용해 거포 부재를 해결해줄 것으로 .. 2014. 5. 26.
<프로야구> 현대 "젊은 피가 일낸다" [연합뉴스] 2006-03-30 14:41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올 시즌은 젊은 피 하기 나름" 프로야구 현대가 신진 선수들을 앞세워 명문 구단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현대는 2004년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제패하며 최고의 해를 보냈지만 이듬해인 지난해 7위로 추락,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는 속설을 무색케 했다. 현대는 작년에 주포 심정수와 내야의 '핵' 박진만을 삼성에 빼앗긴데다 한국시리즈 우승 일등공신인 조용준 등 투수들의 줄부상 속에 투타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며 순위가 급강하했다. 올해 역시 타선에는 똑 떨어지는 해결사를 선뜻 떠올릴 수 없고, 마운드에서도 조용준과 정민태가 어깨 수술 여파로 빨라야 7월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정이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하지만 30일 잠.. 2014. 5. 26.
유한준ㆍ강정호, 현대 '젊은 야심작' [일간스포츠] 2006-03-24 10:25 [일간스포츠 정회훈] `심정수.박진만이 다시 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FA를 통해 2004년말 이적해 삼성의 주축 멤버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 다시 돌아올리 없겠지만 현대에는 분명 심정수.박진만이 있다. 다만 이름 앞에 `제2의`라는 수식어만 붙이면 된다. 3년차 유한준(25)이 `제2의 심정수`이며, 신인 강정호(19)가 `제2의 박진만`이다. 포지션도 각각 우익수와 유격수로 똑같다. 두 선수는 지난 해 7위로 급락한 현대의 올 시즌 4강 진출을 위해 수혈된 이른 바 `젊은 피`들이다. 둘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며 주전 자리에 성큼 성큼 다가가고 있다. 김재박 감독을 비롯한 현대 코칭스태프도 둘의 급성장에 흡족하고 있다. 유한준은 `호타강견`이라는 면에.. 2014. 5. 26.
플로리다의 최희섭 "현대 거구 유한준" 괴력쇼 “플로리다의 "최희섭"입니다. 초대형 홈런타자가 될 선수예요!” 소속팀 선수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는 편인 현대 김재박 감독은 7일(한국시간) 외야수 유한준(25)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면서 내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대형 타구가 나올 때마다 “와, 저거 엄청나다. 야자수까지 가겠어”라며 타구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 “어때요, 쓸만하죠. 우리팀 비밀병기입니다. 잘 지켜봐야 할 겁니다”라며 씩 웃음을 지었다. 지난해 입단한 유한준은 키가 190㎝에 육박하고 몸무게 93㎏정도의 거구다. 멀리서 얼핏보면 LA 다저스 최희섭과 흡사하다. 펀치력 또한 최희섭 못지 않다는 것이 김 감독의 평가다. 유한준은 지난해 말 플로리다 마무리 훈련부터 심정수(삼성) 등 홈런타자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김용달 타격코치의.. 2014. 5. 26.
시범경기 때 대 두산전 기사 두산, 5연패…LG 첫 승 신고 [2005-03-18 15:43:17] 서울팀 두산과 LG가 명암을 달리했다. 두산은 18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2005삼성PAVV 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4-8로 패하며 시범경기 5전전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LG가 승리를 거둠으로써 두산은 단독 최하위가 됐다. 현대는 2번의 고비 때 나온 홈런 2방으로 승리했다. 3-2의 근소한 리드를 지키고 있던 5회말에는 4번 유한준의 2점홈런, 다시 5-4로 쫓기던 7회말에는 5번 정성훈의 3점홈런이 터져나왔다. 정성훈은 4타수3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현대 선발 김수경은 1회 문희성에게 2점홈런을 허용한 것 말고는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5이닝 2실점(3안타 2볼넷)으로 호투했다. 한편 현대의 용병타자 래리 서튼(좌.. 2014. 5. 26.
현대 김재박 감독, "유한준·조평호, 즉시 전력감" 현대 김재박 감독, "유한준·조평호, 즉시 전력감" 작년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 풋내기 스포츠조선 입력 : 2005.02.16 14:12 06' "그놈들 쓸만한데." 현대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필드. '그라운드의 여우'라 불리는 김재박 감독이 매서운 눈초리로 지켜보는 선수들이 있다. 박종호와 박진만이 빠져 구멍이 뚫린 내야진을 복구하기위해 모든 힘을 쏟고 있는 김 감독이 주목하고 있는 이들은 새내기 유한준(23)과 조평호(19).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로 지명된 풋내기들이다. 먼 미래를 보고 선택한 카드지만 전지훈련에서 보여준 그들의 성장 속도가 눈부시다. 김 감독은 "이대로 성장한다면 올시즌 출전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말할 정도다. 둘다 내야수 출신.. 2014. 5. 26.
[백스톱] '시민우익수'는 되는 유한준 “저 정도면 국민 우익수는 아니라도 시민 우익수는 되는거 아닙니까.” 현대 우익수 유한준(25)이 3일 수원 롯데전에서 0-0이던 3회 초 2사 1·3루의 위기에서 자신의 키를 넘어가는 이대호의 큼직한 타구를 담장에 몸을 부딪치며 걷어내자 현대 이성만 홍보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대로 우측 담장을 때렸다면 주자 일소 2루타가 됐을 타구였다. 그는 6회 초에도 롯데 선두타자 호세의 우중간 쪽으로 넘어가는 타구를 담장에 기대어 잡아냈다. 유한준은 2일에도 몇 차례 홈런성 타구를 잡아내 롯데의 힘을 쭉 빼놓았다. 3회 2사 뒤 박기혁의 타구와 9회 2사 뒤 이대호의 타구는 오른쪽 담장을 향해 쭉쭉 뻗어가는 홈런성 타구였다. 이 팀장이 ‘국민우익수’ ‘시민 우익수’를 거론할만 했다. 이 팀장은 “아직 국민우익수.. 2014. 5. 26.
[인터뷰 룸] 현대 유한준, 공·수 모두 ‘반짝반짝’ 현대 유한준(25)은 올시즌 변신을 시도했다. 2004년 내야수로 입단한 유한준은 올해 스프링캠프부터 본격적으로 외야 수업을 시작했다. 프로 3년차이지만 지난해까지 18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 하지만 김재박 감독은 방망이와 어깨가 좋은 유한준을 ‘제2의 심정수(삼성)’로 키우기 위해 그에게 많는 기회를 줬다. 유한준이 2일 수원 롯데전에서 김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회 롯데 선발 김수화로부터 마수걸이 1점홈런을 신고한 유한준은 6회 2사 만루에서는 싹쓸이 우중월 2루타를 터뜨렸다. 4타수 2안타 4타점. 수비에서도 유한준은 5회와 9회 큼지막한 타구들을 깔끔하게 처리했다. 김감독은 “한준이가 공수에서 펄펄 날아 우리가 이겼다”며 “방망이 보다도 수비가 좋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칭찬했다. 유한준은.. 2014. 5. 26.
현대, '신데렐라 맨' 시리즈는 계속된다. [OSEN 2006-05-03 08:59] [OSEN=박선양 기자] '투수:박준수 장원삼 이현승, 야수:김승권 이택근 유한준 지석훈 차화준'. 올 시즌 개막 이전까지만 해도 웬만한 야구팬들에게는 낯설었던 이름들이다. 올해 프로무대에 데뷔한 신인들 혹은 '중고 신인'이거나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던 무명 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로 당당히 명함을 올리고 있다. 개막전 최약체로 꼽혔던 현대에서 이들은 공수에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을 상위권에 올려 놓고 있다. 현대가 이들 덕분에 2일 현재 11승 9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3위를 달리며 1위 SK, 2위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마디로 올 시즌 초반 현대에서는 '신데렐.. 2014. 5. 23.
현대 3년차 유한준 거포본색 '물건이네!' [스포츠조선 2006-05-03 12:25] 와~ 물건이네 3년차 유한준 거포본색 장타펑펑…수비도 발군 현대 김재박 감독이 또 웃게 생겼다. 철저한 무명이었던 신인 투수 장원삼이 신인왕 후보에 이름이 오를 정도로 맹활 약하고 있는데다 눈에 확 띄는 새 거포까지 출현했기 때문이다. 우익수 유한준이 무기력했던 현대 타선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2일 수원 롯데전서 데뷔 첫 홈런과 함께 4타수 2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첫타석에서 롯데 김수화로부터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린 유한준은 3-2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서 우중간을 가르는 3타점 2루타를 날렸다. 지난달 30일 잠실 LG전서 2루타 2개 등 5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린데 이어 2경기 연속 장타쇼다. 수비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3.. 201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