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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역10

[2017 MLB TOUR(5)] 여행의 휘날레, 댈러스 야경 (Grand finale of travel, Dallas night view) 매일매일 치열하고 고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그에 따른 반대 급부로 항상 내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하여 눈을 감고 그려보곤 한다. 아담하지만 편안하고 안락한 나만의 작은 집, 소소하게 먹고 살 수 있을만한 제2의 직업, 여전히 계속하여 진행할 버킷 리스트까지 미르가 내 곁에 없는 지금 이 때, 이렇게 살아가야할 이유를 하나둘씩 만들어가는데 한편으론 지금 이 '한-미-일 야구장 투어' 라는 버킷 리스트를 실행해나가는 내 자신이 무모하고 대책없이 느껴지기도 한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떠나는 여행이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시계추를 돌려 이 버킷 리스트를 시작한 2015년으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어차피 난 똑같은 선택을 반복했을 것이다. 그만큼 가끔 내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지나, 애써 이 점을 무시하.. 2017. 11. 7.
[MLB TOUR(12)] 다저 스타디움 : LA 다저스의 홈구장 (Dodger Stadium : Home of the LA Dodgers) 버킷 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온지도 벌써 3년째...... 미르가 떠난 후 이제 나에게 남은 건 MLB 야구와 이 버킷 리스트 뿐이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나의 인생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고, 그렇게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다소 짧은 기간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여행을 떠났다. 2015년은 플로리다 템파, 밀워키, 캔사스시티, 피츠버그 등 미국 중남부 지역, 2016년 작년은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2번째), 마이애미, 텍사스 주 알링턴과 달라스 그리고 포트워스, 워싱턴 DC, 뉴욕,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동남부지역과 중부지역을 다녀왔으니 캘리포니아 주는 이번이 첫 여행이었던 것이다. 적당한 더위는 몰라도 원체 무더위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캘리포니아 지역은 나중으로 계속 미뤄두.. 2017. 5. 28.
[2016 MLB TOUR] 카우보이의 본산이자 아기자기한 도시, 텍사스 포트워스 (The home of Cowboys and cute city, Fort Worth of Texas)] 항상 글을 쓸 때면 첫 단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그렇게 첫 줄 그리고 첫 문단만 완성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런 긴 시간을 보내고 나서야 이렇게 첫 마침표를 찍어본다. 2016년의 끝자락에 다다른 지금에서야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다녀온 27일간의 미국 여행에 대한 소소한 글을 시작하는 것이 다소 게을러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객관적으로는 매우 소소한 글이 되겠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아주 큰 과업일지도 모르겠고...... 어쨌든 작년부터 시작한 나의 버킷리스트 중 가장 달성하기 힘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빠른 시점부터 많은 준비를 했고, 예상보다 긴 시간동안 MLB 야구장을 비롯한 각 도시의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었다. 아마.. 2016. 12. 27.
[2015 MLB Ball Park Tour] 캔자스시티 여행(7) (Kansas City Travel) [사이언스 시티 (Science City)] [크라운 플라자 (Crown Plaza)]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e - Travel Essay 폴더 중http://dkvm94.tistory.com/entry/2015-MLB-TOUR-바베큐와-분수의-도시-캔자스시티City-of-barbecue-and-fountain-Kansas-City-1 2016. 11. 7.
[2015 MLB Ball Park Tour] 캔자스시티 여행(6) (Kansas City Travel)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e - Travel Essay 폴더 중http://dkvm94.tistory.com/entry/2015-MLB-TOUR-바베큐와-분수의-도시-캔자스시티City-of-barbecue-and-fountain-Kansas-City-1 2016. 11. 7.
[2015 MLB Ball Park Tour] 캔자스시티 여행(5) (Kansas City Travel)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e - Travel Essay 폴더 중http://dkvm94.tistory.com/entry/2015-MLB-TOUR-바베큐와-분수의-도시-캔자스시티City-of-barbecue-and-fountain-Kansas-City-1 2016. 11. 7.
[2015 MLB Ball Park Tour] 캔자스시티 여행(4) (Kansas City Travel)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e - Travel Essay 폴더 중http://dkvm94.tistory.com/entry/2015-MLB-TOUR-바베큐와-분수의-도시-캔자스시티City-of-barbecue-and-fountain-Kansas-City-1 2016. 11. 7.
[2015 MLB Ball Park Tour] 캔자스시티 여행(3) (Kansas City Travel)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쉽게 과학 지식을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과학에 약한 성인인 나에게도 꽤 좋았던 곳이었고~~ ㅎ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e - Travel Essay 폴더 중http://dkvm94.tistory.com/entry/2015-MLB-TOUR-바베큐와-분수의-도시-캔자스시티City-of-barbecue-and-fountain-Kansas-City-1 2016. 11. 7.
[2015 MLB Ball Park Tour] 캔자스시티 여행(2) (Kansas City Travel) [캔자스시티 유니온역 (Union Station in Kansas City)] [유니온 역에 있는 사이언스 시티 (Science City in Union Station of Kansas City)] 자세한 내용은 Daily Escape - Travel Essay 폴더 중http://dkvm94.tistory.com/entry/2015-MLB-TOUR-바베큐와-분수의-도시-캔자스시티City-of-barbecue-and-fountain-Kansas-City-1 2016. 11. 7.
[2015 MLB TOUR] 바베큐와 분수의 도시, 캔자스시티(City of barbecue and fountain, Kansas City)(1)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