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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et List2

[2017 MLB TOUR(3)]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의 끝자락에서... (The end of California tour, USA...) 버킷 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온지도 벌써 3년째...... 미르가 떠난 후 이제 나에게 남은 건 MLB 야구와 이 버킷 리스트 뿐이라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나의 인생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고, 그렇게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다소 짧은 기간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로 여행을 떠났다. 2015년은 플로리다 템파, 밀워키, 캔사스시티, 피츠버그 등 미국 중남부 지역, 2016년 작년은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2번째), 마이애미, 텍사스 주 알링턴과 달라스 그리고 포트워스, 워싱턴 DC, 뉴욕, 세인트루이스 등 미국 동남부지역과 중부지역을 다녀왔으니 캘리포니아 주는 이번이 첫 여행이었던 것이다. 적당한 더위는 몰라도 원체 무더위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캘리포니아 지역은 나중으로 계속 미뤄두.. 2017. 6. 15.
[MLB TOUR(2)] 밀러 파크 : 밀워키 브루어스 홈구장(Miller Park : Home of Milwaukee Brewers)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듯 매일매일 일상을 마주하다보면 우리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자꾸만 잊어버리게 된다. 사는 게 너무 바빠서 혹은 그냥 습관처럼 하루하루를 살아나가는 상황들이 연출이 되곤 하는데 가끔은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 정말 내가 원하는 존재가 된다거나 원하는 곳으로 마냥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때가 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지만 실상은 다른 사람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를 위해 살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허탈함에 빠지기도 하고 말이다. (We put opposite our daily life as squirrel repeat the same thing forever, we forget for what purpose of our life. Living is so busy or .. 2015.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