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Review of Film] 어바웃 타임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About time : If I can return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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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사소한 부분부터 예측할 수 없는 큰 부분까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로 인해 인간의 희로애락에 대한 감정이 결정된다. 때로는 좋은 선택을 하며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지만 옳고 그름이 분명하지 않은 모호함의 순간,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부터 혼란스러울 때가 생각 외로 자주 벌어진다. 뭔가 행운에 기대야 하는 그런 순간, 그 선택의 결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겪으며 다시 한번 시계추를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가게 되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그런 순간들이 자주 생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부분이란 생각이 든다.
이 영화가 바로 그런 전제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할아버지는 과거 여행을 부를 축적하는데 사용했고, 50세에 은퇴한 아버지는 많은 책을 파고든 결과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했으며, 이 영화의 주인공은 모태솔로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선택의 결과를 바로잡는다. 주인공의 선택이 나에게는 실없게 느껴졌지만 누구에게든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이고, 이미 진로가 결정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의 선택을 이해할 수 있었다.
(The life is consist of straight choice from small part to unexpected big part and emotion about human's joy, anger, sorrow, and pleasure is settled according to the result. Sometimes it makes good choice and gets happy, but the moment of ambiguity that right and wrong aren't distinct, we unexpectedly experience much confused whether doing which selection is right. we experience to happen things by the selection's result and we are lived thinking fancy to return pendulum in the moment of having to lean on something lucky and I think that moment often happening as getting order is many people's common part.
This movie can just see having like that premise. Protagonist's grandfather used to amass riches through time travel and his father who retired 50 years old did work teaching students in the collage after reading a lot of books, the protagonist rectify result of some selection for getting out the position that he continuously was single since he was born. His choice was felt such a fool to me, but it's important thing to someone and I can understand his choice when I know he was already decided career.)
처음 이 영화를 볼 때는 이런 의문이 생겼다. 누구나 가질 수 없는 선물을 너무 남용하는 것이 아닐까, 다시 다른 인생을 선택할 수 없는 모든 이들에 대한 불공정한 처사가 아닐까 등등 도덕적인 부분에 대한 의구심 말이다. 물론 영화이니 그러려니 생각하면 되겠지만 그나마 이 가문의 비밀을 21살 성인이 된 직후에 실행할 수 있다는 부분은 다행이다 싶다. 하긴 그의 할아버지와 삼촌은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언급이 되기는 한다.
어쨌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고, 실제로 뭔가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지 못했다고 해도 나 역시 그런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거기에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요소까지 더해져서 언젠가는 꼭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물론 타성에 박힌 사랑 이야기가 아닌 감동이 서려있는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이지만.......
(When I first watch this movie, I had like this question. What don't they abuse for gift what anyone doesn't have a lot, it isn't unfair treatment about everyone who can't select the other life again and etc, I have doubt about moral part. Of course, I approximately need to think, by the way I feel well a part what can do this family's secret after becoming grown-up of 21 years old. As a matter of fact, it mentions his grandfather and uncle's result of selection weren't good.
Anyway the most people likes about love story and I like like this story even if I can't actually do wonderful something love, besides cause it adds interest element of time travel in addition, someday I'd certainly like to see the movie . Of course, I prefer love story which has impression not to stuck in habitual routine......)
팀의 첫사랑은 여동생 남자친구의 사촌인 살롯이었다. 그 해 여름, 샬롯이 2달동안 팀의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방문했고, 그녀를 여자 친구로 만들기 위해 자신이 실수했던 여러가지 행동을 바로잡으려 애썼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갖은 노력을 다한다고 해도 인연이 아닌 사람과는 이뤄질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
일과 사랑을 찾아 런던에 온 뒤, 어느 날 친구 제이와 함께 칠흑처럼 어두운 곳에서 감각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웨이터들도 모두 시각장애인인 한 음식점에 갔고, 그 곳에서 마침내 꿈에 그리던 한 여인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 여행에 익숙하지는 않았고, 그렇게 행복한 순간을 자신이 살던 집주인이자 아버지 친구인 해리의 일생일대의 위기를 큰 성공의 순간으로 바꿔주느라 놓쳐버렸고, 다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기도 한다. 그렇게 다시 그녀를 만났고, 그의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었다.
우연히 극장에서 첫사랑인 샬롯을 만나며 여러가지 또 다른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시간 여행을 하지만 결국은 현재 그의 사랑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청혼하고 그렇게 가정을 꾸려나가며 행복하게 산다.
자신의 꿈을 이룬 팀은 한동안 시간 여행을 할 필요를 못 느끼며 살아가다가 여동생때문에 시간 여행을 거듭하게 되지만 또 하나의 까다로운 법칙으로 인해 원래 상태로 되돌리며 여동생의 올바른 선택을 이끄는 등 보다 더 현명한 인생을 살아나가는 방법을 터득하기도 한다.
(Tim's first love was Charlotte who is his sister's cousin. The summer this year, she visited for living with Tim's family during 2 month and he tried to rectify some behavior mistake himself to make his girl friend for her, however even if he tries much more to return the past, he learned a lesson which it can't reach with someone not to connect romantic relationship.
After he comes to London for finding work and love, he went to one restaurant where should eat some meal for only using sense in the darkness place like pitch blackness and has waiters who are the blind people with Jay a friend of him, finally he was able to meet a woman of his dreams there.
But he still wasn't skilled to do time travel and like that happy moment missed cause he helped the crisis of lifetime of Harry who is owner of a house living him and a friend of his father changed the moment of big success, he experienced some complications for meeting her again. So he met her again, he could find out his real love.
He met Charlotte who was his first love and did time travel for rectifying some other mistakes, but finally he realized and proposed the most important his love of the present and has a family, lives happy like that.
Tim of dreams come true doesn't feel necessity of doing time travel and lives, he does time travel again cause of his sister, however he restores the originally situation by one complicated rule and leads his sister's right choice and etc, he learn a way of leaving wiser lifetime.)
다른 이들과 다르지 않게 일하고 결혼하고 자식을 키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아가지만 어느날 아버지가 팀에게 충고 한마디를 남긴다. 평범한 하루를 보낸 후 다시 그 날을 똑같이 살아보라고... 항상 잘못되거나 실수한 일을 바로 잡으려고 시간 여행을 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타이밍에서는 전혀 시간 여행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지만 아버지의 두번째 살아보면서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라는 이 말 한 마디가 큰 교훈을 준 것이다. 이것이 두번째 교훈이었다.
마지막 세번째 교훈은 시간 여행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팀을 비롯하여 가족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렇게 아픔을 이겨냈으며 현재 행복한 그 날 하루를 위해 여지껏 시간 여행을 한 것처럼, 그 날이 마치 팀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그저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려 노력할 뿐이었다.
(He works and is married and raise his kid like the other people and lives his lifetime doing his best. but one day his father remains one advice to Tim. After spending normal one day, live the same day again... He did time travel for always rectifying wrong or mistake things and doesn't absolutely need time travel in this timing living happy life, by the way this one word which lives same life the second time and feels life's beauty give a big lesson to him. This was the second lesson.
The last third lesson is what he doesn't do time travel. After his father past away, his family and him spent tough time, but they overcame suffer like this, like doing time travel for now for the day to have happiness the present, he thinks the day is the last day of Tim's special and normal, he only tries to live pleasantly and happily.)
어찌보면 누군가에겐 이 영화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큰 이슈보다는 우리가 살아나가는 데 있어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들에 대한 부분을 많이 다루기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에게 크게 다가왔던 부분은 우리의 삶은 끊임없이 배워나가야 한다는 것에 있고, 매일매일 살아가는 평범한 일상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주인공처럼 같은 순간을 반복하며 살아나가면서 인생을 공부할 수 있다면 더 빨리 배울 수 있겠지만 결국 그도 그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즐기며 살아가기로 결정했으며 여러 가지 위기나 시련 또한 우리 삶에 있어서 큰 공부가 되기도 한다.
(On the other hand, this movie feels boring to someone. Because this one handles the part about normal things happening in our life than hot issue. But much the part of coming to me is what our life constantly have to learn and normal everyday life living day by day is the most important to us. If we live the same moment over and over again like protagonist and can learn our like, we will learn more quickly, however finally he also decided to live enjoy the his best day by day, some crisis or ordeal also become a big study in our life.)
이 영화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상황상황에 맞는 노래이다. OST 때문에 이 영화를 더 보고 싶었던 것도 있는 만큼 정말 좋은 음악이 많다.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연주곡 『The Luckiest』 는 메리가 팀의 집에 인사를 가는 순간과 마지막 부분에 Ben Folds의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으며 해리를 도와주느라 메리의 연락처를 잃어버린 팀은 그 다음날 아침, 해리의 비평 기사와 같은 면에 실려있었던 메리가 굉장히 좋아한 케이트 모스 전시회의 광고를 본 후 뛰쳐나가는데 그 때 The Cure의 『Friday I'm in love』 가 흘러나온다.
팀과 메리가 처음 만날 때와 첫 키스를 나눌 때 Paul Buchanan이 부른 『Mid air』의 연주곡이 흐르고, 팀과 메리가 함께 살기로 하면서 매일매일 출퇴근을 함께 할 때 나오는 음악은 John Boden, Sam Sweeney, Ben Coleman이 부른 『How long will I love you』 이다. 바로 이 포스트에서 흘러나오는 Ellie Goulding 가 부른 그 곡으로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고 있으며 가사도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얼마나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을지,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을지, 얼마나 오래 서로 필요로 하고 원할 수 있을지, 얼마나 오랫동안 보살펴주고 안아줄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으로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일 와닿지 않을까 싶다. 나도 그런 날이 왔으면 하고......
결혼식 때 특이하게도 신부인 메리가 입장할 때 나오는 Jimmy Fontana 의 『Il mondo』 는 고전이지만 생각 외로 이들의 결혼식 장면과 무척이나 잘 어울렸고, 팀과 메리의 딸이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암에 걸린 후 가족들이 모두 재회할 때 Arvo Part의 연주곡 『Spiegel im Spiegel』 이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그 날 가족들보다는 더 담담한 아버지와 팀의 포옹 장면과 아버지의 마지막 뜻에 따라 팀의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장면에서 Nick Laird-Clowes의 연주곡 『The about time theme』 을 들으면 코 끝이 찡해지며 아버지의 충고에 따라 평범한 일상을 처음 살아볼 때는 Nick Laird-Clowes의 연주곡 『Gorborne Road』 가 나오고, 두번째 살아볼 때는 Ron Sexsmith 의 『Gold in Them Hills』 가 흘러나오며 그 느낌을 더해준다.
(The one point of this movie is sings to fit some situations. As I want to watch this movie due to OST, there are really many good songs. 『The Luckiest』of tune in the introduction can listen the moment when Mary meet Tim's family and Ben Folds' voice again in the latest part, Tim who lost Mary's number to help Harry runs out after seeing exhibition advertisement of Kate Moss who is her favorite model being the same page with Harry's review news, the time 『Friday I'm in love』 of The cure shines through.
When Tim and Mary first meet and kiss, tune of 『Mid air』 singing Paul Buchanan plays and when they decide to live together and commute together everyday, tune playing is 『How long will I love you』singing John Boden, Sam Sweeney, Ben Coleman. This is a song which the tune of singing Ellie Goulding to play through this post and is adorned the ending of this movie, lyric is very beautiful. This song is the content how long will it loves, how long will it joins together, how long will it needs and wants to each other, how long will it takes care and hugs, I think this one touch couples' heart much. I'd like to come like that day......
When bride Mary especially enters at weddings,『Il mondo』of Jimmy Fontana is classic, but this song harmonizes with wedding scene pretty well and when Tim and Mary's daughter is born and all family gathers after his father gets cancer, tune
『Spiegel im Spiegel』of Aryo part serenely plays through. If it listens tune『The about time theme』of Nick Laird-Clowes in father who is calmer than his family and Tim's cuddle scene and scene returning Tim's childhood according to father's the last meaning, we're choked up and tune
『Gorborne Road』of Nick Laird-Clowes plays when he first lives normal everyday life by father's advice and when he lives the second time,
『Gold in Them Hills』of Ron Sexsmith plays through and it adds the feeling.)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이 장면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팀과 그게 싫지만은 않은 듯 수줍게 미소짓는 메리의 첫 만남......
내가 미국에서 처음 그를 만났을 때의 그 모습과 오버랩되는 느낌이었다. 외모는 전혀 다르지만 딱 팀의 미소와 그의 미소가 닮았고, 마찬가지로 메리의 미소와 내 미소가 닮지 않았을까란 착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상하게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많은 다른 사람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경험으로 인해 가장 감동적인 장면의 포인트가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정말 딱 이 부분이었다. 이 영화를 보고 미국에 갔다면 내가 정말 더 용기를 냈었을까, 아니면 그냥 또 그때처럼 그렇게 후회할 짓을 하고 왔을까... 어쨌든 내가 영어를 좀 더 잘했다면, 아마 대화의 느낌도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낯익은 장면으로 느껴졌다.
(One memorable scene from this movie is this scene.
The first meeting scene of Tim who wears happy smile such all having everything in the world and Mary who smiled shyly like not only to hate like that......
I think it's overlapped with the scene when I first met him in America. Appearance is totally different, but it just resembles Tim's smiling and his smiling and I similarly have illusion that it feels to resemble Mary's smiling and my smiling. So I strangely remain this scene in my memory very much.
Maybe the other many people will be different the most impressive scene's point by their's own way's experience, however it's just this part to me. If I go to America after watching this movie, would be able to have a courage, or would come to do so regretable behavior like then... Anyway if I can do English well, I felt pretty similar scene as much as conversation's atmosphere wouldn't be like this feeling.)
그래도 만약 나에게 주인공과 같은 능력이 주어진다면 어느 과거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혼자 많은 생각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로 돌아가 다시 내가 갈 학교를 선택할까, 아니면 대학 들어가기 전으로 돌아갈까 혹은 첫 직장 들어가기 전으로 돌아갈까 등등......
전에는 나의 성향과는 다르게 아버지의 뜻에 따라 진학할 고등학교를 결정한 중 3때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첫 직장 들어가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대충 경력만 쌓자는 심정으로 들어간 회사라 경력에는 도움이 되었을지 몰라도 내 인생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더 괜찮은 곳에 취업하고, 더 빨리 해외 여행을 했더라면 최소 워킹 홀리데이, 최대 유학까지를 목표로 두며 열심히 돈을 모았을 것이고, 아마 지금쯤은 외국에서 일하며 살아나가고 있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이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도전하기엔 먹고 사는 문제가 크게 걸리고, 부유한 집에서 사는 건 아니며 이 나이에 손 벌릴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너무 어려워졌다. 애초에 성향 자체도 한국과 맞지 않았는데 20대 후반에 첫 해외 여행을 시작해서 그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아마 무의식에선 알고 있었을텐데 그냥 내 상황과 내 처지가 나의 눈을 가려버린 것이다.
그래도 포기하지는 않으려 한다. 계속 이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살아나가다보면 불교에서 말하는 카르마처럼 외국에서 일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고, 뭔가 다른 방법도 생길 수도 있을테니 말이다.
(By the way, if I have gift like protagonist, I alone did thinking very much about returning to which past. I return to middle school senior and can I select going to high school again, or do I return before entering into collage or entering into my first company and etc......
Before I'd like to return middle school senior when decided going high school according to my father's hoping not my style, however I'd like to return before entering into my first company for now. The company is entering place that triviality amassed only career, so it gained helping in career, but it didn't rarely help in my life. If I get more company after having more time to find job and more quickly travel overseas, I'll save some money very hard for the lowest Working holiday program and the maximum studying overseas, maybe I think I work and live in overseas by this time.
Of course, I can give challenge again for now, but pushfully challenge is so difficult due to eating and living problem and I don't have rich parent, I can't wish a help to my family in this age. My character style fits with Korea from the first, but I lately realized this so I start to travel overseas first in my late 20s. Maybe unconsciously I knew, I think my situation and position just hided my eyes.
Nevertheless I don't try to give up. I continuously live to do my best for this, it can appear the chance of working in overseas like karma of Buddhism and the other ways.)
언제부턴가 나도 주인공처럼 하루하루 살아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기 시작했다. 아마 미르가 아프고 난 이후부터 였던 것 같다. 내 몸이 지치고 마음이 힘들어도 미르에게 소중한 하루하루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 스스로에게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감정적으로 격해지기도 하고 쓸쓸하며 외롭고 힘든 순간이 찾아오지만 아마 미르 아니었다면 이런 소중한 가치를 깨닫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더 빨리 이 영화를 봤더라면 여러모로 나에게는 더 좋았을텐데 왜 이리 미뤄두기만 했는지 아쉬웠고, 다시 한번 인생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줘서 또 한번 이렇게 흔적을 남겨본다.
(Someday I started to realize that living day by day is how much valuable thing such a protagonist. Maybe it was after having disease Mir. Even through my body is tired and my mind is hard, I'm doing my best for giving valuable day by day to Mir and living to do my best to myself. Sometimes I emotionally get hot and it comes gloomy and lonely and tough moment, but maybe Mir doesn't stay with me, I don't know to realize like this precious value.
If I quickly watch this movie, there are the good something, anyway I regretted why I was delaying watching this one and it was made opportunity looking back on life's meaning once again, so I leave a trace like this once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