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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해외드라마 순위 (Ranking or series of my own show overseas)

♥Elen_Mir 2021. 3. 28. 19:15

<https://www.facebook.com/100015006210393/posts/1012812215895643/?d=n>




1. Chriminal Minds (크리미널 마인드 2005~2020, CBS, 미국)



 

 



이 시리즈를 통해서 "프로파일러" 라는 직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심리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악독한 상황 속에서도 주인공들의 돈독한 관계가 참 좋았던 것 같다.

(I've known an occupation "Profiler" by this show, have started to have interest about psychology. And I feel human warmth by main characters.)

어릴 때 이 드라마를 봤다면 내 직업은 이거였을지도 모르는데 참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같은 느낌... ㅠㅠ




2. Sherlock (셜록 2010~, BBC One, 영국)



 

 




아서 코난 도일이 쓴 고전추리소설 "셜록"을 현대적으로 잘 각색한 작품. 바이올린 선율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베네딕트 컴퍼배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등극했다.

(Classical literature "Sherlock" dramatized matching to reality in modern times well, it sounds very good music playing by violin, Benedict cumberbatch is one of actors I love.)

셜록은 영화, 드라마 등 정말 많은 작품이 나왔음에도 이 작품이 최고인 것이 세련된 화면과 대사, 출중한 배우들의 연기력 게다가 캐릭터별로 개성, 매력이 뭔가 현 시대에서의 셜록 표준이 된 것 같은 느낌...




3. Ghost Whisperer (고스트 위스퍼러 2005~2010, CBS, 미국)



 

 




뭔가 초자연적인 현상에 매력을 느끼는 스타일이고, 이 세상에 혹은 온 우주에서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몇몇의 존재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이 시리즈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통해서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 것 같다.

(I like supernatural, believe there are some existences we don't realize at all in this world or cosmos, this show has realized well-dying by dead people.)




4. CSI Miami / New York (CSI 마이애미 2002~2011, CBS / 뉴욕 2004~2013, CBS, 미국)



 

 




뭐 말이 필요없는 수사 시리즈... 가장 유명한 시리즈에 호레이시오 케인, 맥 테일러라는 이 캐릭터들은 매력적이기 그지 없다.

(As no more words are needed, it is the most famous show.)




5. Castle (캐슬 2009~2016, ABC, 미국)



 

 




엉뚱하고 유머러스한 미스터리 작가와 능력있고 똑똑한 형사가 뉴욕에서 벌어진 강력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시리즈...

(It is a show that whimsical and humorous mystery writer and strong and smart detective solve many cases.)

아무 생각없이 즐겁게 볼 수 있으면서도 때론 진지하거나 심각한 생각도 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




6. 24 (24 2001~2014, FOX, 미국)



 

 




나를 미드의 매력에 풍덩 빠지게 만들었던 첫 미국 드라마. 주인공 잭 바우어는 거의 불사조이기도 하다...!!😆

(It is the one that I fall in love with US show, a character being Jack Bauer is like phoenix!)

한 시즌 당 24부작으로 24시간동안 있었던 테러 사건을 각각 1시간으로 끊어서 스토리를 전개하는 시리즈...



7. Merlin (멀린 2008~2012, BBC One, 영국)



 

 




마법사 멀린이 왕세자 시절부터 아서를 현명하고 강한 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배경은 중세 시대이지만 현대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시리즈이다. 드래곤이 뭔가 현명한 캐릭터로 나오기도 한다.

(It is a show that sorcerer Merlin helps King Author's growth, it is in medieval times but was dramatized modern's feeling. Dragon appears wise character.)




8. Manhunt : UNABOMBER (맨헌트 유나바머 2017, Discovery Channel / 2020, Netflix, 미국)



 

 




연쇄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카진스키와 그를 잡기 위한 FBI의 수사를 그린 드라마.
IQ 167, 하버드 대학 출신의 천재가 왜 연쇄폭파범이 되었는지, 프로파일러 피츠제럴드기 합류하기 전까지 FBI는 얼마나 무능했는지, 비교언어학이라는 생소한 프로파일 방식, 그 과정에서 각 캐릭터들의 심리와 내면의 갈등까지 꽤 잘 표현한 시리즈이다.

범죄 자체는 옹호할 수도 이해되지도 않지만 유나바머 즉, 테드 카진스키가 언론사에 보낸 '산업 사회와 그 미래' 라는 선언문은 이 기계문명이 지배하는 현대 사회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든다.




9. Grimm (그림 2011~2017, NBC, 미국)



 

 




어찌보면 그림 형제 동화의 실사판에 등장하는 듯한 초자연적인 존재나 괴물이 인간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시리즈.
주인공 니콜라스 부르트하트는 '그림' 이자 형사지만 고모가 사망하기 전까지 본인이 '그림'이란 걸 몰랐었고, 주위에 꽤 많은 베슨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시즌 3 정도부턴가 막장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처음 봤을때의 그 신선함이 아쉬워져서 잘 안보다가 마지막 2시즌은 또 그럭저럭 볼만했던 듯...




10. Designated Survivor (지정생존자 2016~2017, ABC / 2019, Netflix, 미국)



 

 




미 의회의사당에서의 대통령 국정연설 때 테러가 벌어지며 지정생존자 대부분이 사망하였는데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으로 있던 우리의 잭 바우어 횽아(키퍼 서덜랜드) 유일하게 살아있었던 지정생존자. 그래서 다음 선거 전까지 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정치 드라마이다.

테러 사건을 비밀리에 조사하는 한나 웰스(메기 큐)의 액션 연기는 정말 압권이었는데 한국판 지정생존자의 한나 웰스 역의 그 배우는 액션이 어처구니없이 약해서 혀를 끌끌 찼던 기억이 난다.

후속 시즌이 산으로 가서 좀 안타까웠지만 역시 한드보단 원작 미드가 훨씬 나음.



# 그 외...
여행 리뷰를 쓰면서 조사를 좀 한 터라 알고 있던 역사도 많았지만 몰랐던 미국 역사를 알게 된 타임리스(Timeless 2016~2018, NBC)도 가볍게 보기 좋았고, 수퍼 내츄럴(Supernatural 2005~2020, The CW)도 시즌 5~6까진 재미있었던 거 같다.
결말이 아쉬웠지만 화이트 칼라(White Collar 2009~2014, USA Network)도 재밌게 봤고, 메기 큐가 주연으로 나온 스토커(Stalker 2014~2015, CBS)도 섬뜩하긴 했어도 볼 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