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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

[TEX] 노마 마자라에 대해 알아야할 10가지(10 things to know about Nomar Mazara)

by ♥Elen_Mir 2017. 12. 17.

<원문 : https://sportsday.dallasnews.com/texas-rangers/rangers/2017/12/10/record-setting-signing-rangers-age-16-love-lebron-10-things-know-nomar-mazara>




여러 기사를 봐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나, 그의 빅팬이기도 하고, 정말 내가 좋아할만한 요소를 많이 갖추고 있는 선수라서 한번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중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릴 때가 있을 것도 같고 말이다. 중남미 사람들이 워낙 흥이 많아서 다들 활발하고 가볍게만 살지 알았는데 이 녀석은 뭔가 예사롭지 않은 케이스임에 분명하다. 이 아이는 동양권에 태어났어도 적응 잘하며 살았을 듯...


(I already know well by some articles, but I want to write so I am his big fan and he has a lot of elements I really like. Besides I think to come the time posts this writing later on website where I'm attending. I was thinking center-south Americans are almost active and live lightly so they have much excitement, it is sure a special something case of him. I think he lives very well even if he is born in the East Orient...)







농구를 접고 야구를 선택한 이유와 더불어 레인저스 외야수 노마 마자라에 대해서 알아야할 10가지

(10 things to know about Rangers outfielder Nomar Mazara, including why he baseball over basketball) 











여기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노마 마자라에 대해 당신이 알지 못하는 10가지가 있다.






1. 그의 이름은 길고 복잡하다. (His name is a mouthful)




1995년 4월 26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토 도밍고에서 태어난 마자라의 풀네임은 Nomar Shamir Mazara Jiminian이다. 그는 그의 이름에 대해 lonestarball.com 에 말했다. "음, 어머니와 아버지는 Nomar와 Shamir라는 이름을 좋아했을 뿐이고, Jiminian은 어머니의 성입니다."


- 론스타 볼 리포트, Nomar Mazara-The Big Chill-





2. 16살에 기록을 세우다. (Setting records at 16)





[Link : 2016 Getty Images]




마자라는 인터내셔널 FA로 레인저스와 계약했고, 2011년 7월 $4,950,000의 사이닝 보너스(계약금)를 받았으며, 비미국인 유망주의 신기록이었다. 하지만 마자라는 그의 어머니 야미라(Yamira)가 빨리 그 점을 봤었기 때문에 새로 생긴 재산이 그를 바꾸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제 에이전트가 많은 금액으로 사인할거라고 말해줬어요." 마자라가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넌 꾸준히 야구를 열심히 해야 하고, 겸손함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죠." 


마자라는 또한 어린 나이부터 기초적인 인성 교육을 중요시했던 도미니카 공화국 해군 장교 출신의 그의 아버지를 믿는다. "그건 힘든 종류의 것이었어요." 마자라는 말했다. " 그가 우리는 그 룰과 그에 관한 모든 것들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 (그것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 이유로 인해 전 좋은 기질을 가지게 되었죠. 그게 꽤 좋게 풀리게 된 이유인 거 같아요. 제 아버지는 정말 좋은 분입니다. "


- 2013년 7월 31일 hickeryrecord.com의 Mark Parker의 이야기에서 -





3. 그는 르브론 제임스의 팬이다. (He's a LeBron James fan)







마자라는 야구를 잘한만큼이나 농구를 하며 자라왔다. 그는 르브론 제임스의 팬이라고 lonestarball.com에 말했다. "당신이 말했듯이, 전 매우 차분함을 가진 사람이어서 아무도 놀라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할 뿐이에요. 전 어떤 것에도 미치지 않거든요. 하지만 많은 농구 경기를 보며 자랐고, 여전히 농구하는 것을 사랑합니다. 전 르브론 제임스 팬이에요."


-Lone Star Ball의 기사 Nomar Mazara-The Big Chill에서...





4. 잘 훈련받은 어프로치 (Disciplined approach)




레인저스 유망주 조이 갈로처럼, 마자라는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에서 3안타(1홈런을 포함하여)를 치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DMN의 에반 그랜트(Evan Grant)는 마자라가 갈로보다 더 많이 세련된 플레이를 한다고 말한다. 그랜트의 글에서 "마자라가 될지 모르는 커리어에 대한 브리핑에서, 하나의 스탯은 두 가지 사이에서의 차이점을 압축하여 보여준다. 마자라는 갈로가 치뤘던 메이저리그 데뷔때보다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에서 2 스트라이크 안타들을 더 만들었다. 갈로는 2 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지난 시즌 64타수 1안타였다. 마자라는 그(데뷔) 상황에서 2타수 2안타를 쳤다. 이것은 마자라가 한 타석 이내로 투수에게 적응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것을 보여준다."





5. 데뷔일 (Debut day)







그랜트(Evan Grant)의 마자라 에인절스전 데뷰 : 4월 26일 21살이 되는 마자라는 그의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그는 추신수의 부상으로 인해 Triple A 라운드락 게임 중간 9회말에 나왔고, 그 이후 토요일 1홈런을 포함하여 3안타를 쳤다. 곧, 라운드락 감독 제이슨 우드(Jason Wood)는 그 상황을 설명했고 그러고 난 후 마자라는 일요일 메이저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오전 6시 비행기를 탔다. 덴버에서 환승하였고, 그 후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으로부터 리무진을 이용하여 레인저스 클럽하우스로 바로 들어왔고, 그렇게 라인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전 메이저리그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마자라는 말했다. "전 스프링 트레이닝이 편안한 느낌이었고, 그 시간이 다가왔을 때 그렇게 말했죠. 난 준비가 되어있어라고... 이건 야구야. 난 저 곳으로 나가 즐기고 팀이 원하는 나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할 뿐이야. " 


마자라는 4타수 3안타로 메이저리그 데뷔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친 선수가 되면서 클럽 타이 기록을 세웠다. 그 위업을 달성한 다른 레인저스 선수는 조지 라이트(George Wright, 1982년 4월 10일, 인디언스전), 러스티 그리어(Rusty Greer, 1994년 5월 16일, 오클랜드전) 그리고 조이 갈로(Joey Gallo, 2015년 6월 2일, 화이트삭스전)였다.





6. 대니 에인지의 연결 (The Danny Ainge connection)




DMN의 게리 프렐리(Gerry Fraley)는 노마 마자라와 보스턴 셀틱스의 단장 대니 에인지가 우연히 마주친다면 그들에 대해 말할 공통점이 있다고 기사에 썼다. 그들은 21세 생일에 이르기 전 메이저리그 데뷔에서 3개 또는 그 이상의 안타를 친 10명의 선수들에 포함되어 있다. 에인지는 1979년 5월 21일 클리블랜드 전에서 토론토를 위해 그 위업을 달성하였다. 2루수이자 9번타자였던 그는 릭 와이즈(Rick Wise), 돈 후드(Don Hood)와 빅터 크루즈(Victor Cruz)를 상대로 안타를 쳤다. 또한 그 10명 안에는 루 휘태커(Lou Whitaker, 1977, Detroit), 지안카를로 스탠튼(Giancarlo Stanton, 2010, Florida) 그리고 프랭크 "크리피" 크리스피(Frank "Creepy" Crespi, 1938, St. Louis Browns)가 있다.





7. 그는 레인저스 코치 스티브 부쉘을 자극한다. (He irritates Rangers Coach Steve Buechele)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마자라를 보는 건 재미있었고, 레인저스의 벤치 코치 스티브 부쉘(Steve Buechele)을 자극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마츠는 눈에 띄었습니다." 부쉘이 말했다. "그는 안타를 칠 수 있어요. 그는 제가 이를 수(생각할 수) 없었던 관점으로 제 눈을 자극하는 선수들 중의 하나이고, 그를 (플레이를) 보면 매우 쉬운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요. 그는 대단했어요. 마츠는 특별한 배팅 능력을 보여주고 있어요."





8. 농구를 패스하고 야구로... (Baseball over basketball)




그가 스스로의 길을 선택했었다면, 마자라는 농구 코트에서 한 자리를 놓고 행복한 경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 라몬은 아들의 재능이 다이아몬드에 더 맞는다는 것을 알았고 재정적인 보상 또한 잘하는 만큼 더 뒤따를 것이었다. "아버지가 제게 '그들은 농구에 많은 돈을 쓰지 않아'."라고 마자라가 말했다. "그는 농구보다 야구가 더 낫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야구를 하기 시작했고, 꽤 잘했습니다." 그가 14살이었을 때, 마자라는 주니어 리그(Junior Division, 14살에서 15살) RBI 토너먼트에서 도미니칸 팀을 위해 뛰는 동안 야구 스카우트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의 팀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예선 경기를 치뤘고, 나중에 플로리타 주피터에서 챔피언이 되었다. 


- 2013년 7월 31일 hickeryrecord.com의 마크 파커(Mark Parker)의 글 -





9. 영어를 빨리 배우다. (English came quickly)   




마자라는 프로야구 선수로써 그가 받은 엄격한 훈육 방법이 사는 동안 그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줬다고 느낀다. 그 어린 나이에 레인저스는 고급 야구 기술을 위해 마자라를 2011년 도미니카 여름 리그(Dominican Summer League)에 건너뛰게 하고,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레인저스 교육 리그로 보냈다. 마자라는 아직 16살이었지만 그는 빨리 성장하여 집에서 멀리 떠난 그 삶에 잘 적응했다. 


많은 라틴계 선수들이 영어를 배우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동안 마자라는 스스로 언어에 몰두했고, 빨리 배웠다. 그는 그것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 주요 요인이었다고 생각했다. 마자라가 말하길 "미국에서 제 첫 해, 그저 미국인들 주위에서 영어(강조)를 들으려고 했었을 뿐이에요. 스페인어가 아닌... 전 배우는 걸 계속할 뿐이고, 그것을 말하려고(표현하려고) 노력했죠."


- 2013년 7월 31일 hickeryrecord.com 마크 파커(Mark Parker)의 글 -





10. 레그 킥 이상의 토 탭 (Toe tap > than leg kick)




아마 마자라가 가장 큰 기술적인 적응을 만들어냈던 것은 그의 계약과 적절한 히팅 자세를 벗어난 (단점이었던) 큰 레그 킥(Ruben Sierra/Juan Gonzalez를 생각나게 하는)을 꾸준히 줄인 2014시즌 후반기 사이일 것이다. 2014년 그는 필수적으로 그의 앞다리를 일찍 내딛으며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토텝을 이용했고, 그에게 볼을 볼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주며 투수의 공을 인식한다. 


그 결과 : 삼진이 시작이었다. 2013년 506타석에서 삼진 갯수를 131개로 떨어뜨렸고, 2014년 558타석에서 121개로 줄였다. 이것은 거의 그의 삼진율을 5% 감소시켰다. 이것은 더 많은 볼넷과 홈런을 의미했다. 그는 그의 2013시즌에 44개에서 66개의 볼넷을 얻어 50%의 증가율을 보여줬다. 2013시즌의 35타석과 비교하여 2014시즌은 22타석당 1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추가로 초기에는 강한 어깨를 가졌지만 불규칙한 송구 능력으로 인해 평균 이하의 수비수로 평가받았던 마자라는 수비 측면에서도 꾸준히 진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현재 본인의 포지션을 잘할 수 있을만한 강한 어깨를 가진 좋은 우익수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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