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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s Baseball/Baseball Column

[TEX] 노마 마자라, 실제 삶 속에서의 나 (Nomar Mazara : Me in Real Life)

by ♥Elen_Mir 2017. 12. 23.






역시 없는 시간 쪼개서 이렇게 또 영어 공부 겸 기사 하나를 번역해본다. 올해 5월 21일에 mlb.com에 나온 기사로 계속 번역 해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 써보는 건 참...;;;  

아무튼 이런 기사 너무나 좋다. 야구 선수로서의 노마 마자라도 좋지만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도 알고 싶으니 말이다. 물론 이미 구글링을 통해 아는 내용도 많기는 한데 나중을 위해 정리해본다.


(I translate one article with studying English like this to make less time of my daily life. This is an article of mlb.com on May 21st of this year, I've considered to translate it from that time, I write it lately...;;;

Anyway I like a lot a news like this. I love Nomar Mazara as baseball player, also want to know who really he is. Of course, there are many contents that I have already known by googling, but I'd like to post for later.) 




[원문 주소 : https://www.mlb.com/news/rangers-nomar-mazara-shares-his-life-story/c-231571518]







노마 마자라 : 실제 삶 속에서의 나 (Nomar Mazara : Me in Real Life)













제 이름은 노마 마자라이지만 "Big chill"라고 불러도 됩니다. 전 저 닉네임처럼 매우 차분한(cool이란 단어를 써서 처음엔 냉정하다, 혹은 차갑다라고 해석했는데 이 녀석 성격으로 미루어 판단하면 이 말이 맞는 듯)편이거든요.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이고, 이게 실제 삶 속에서의 제 모습입니다.


야구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모든 것을 의미해요. 거기서 탑 스포츠이고, 메이저리그에 있는 것이 모든 어린 아이들의 꿈입니다. 전 22살이지만 제가 어렸을 때 산토 도밍고의 제 베개 아래 글러브와 야구 유니폼을 두고 잠을 청한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이 곳에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쉽지 않았어요.


16살 때 제(우리)가 팀과 사인했을 때,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던 게 기억나요. 우린 영어도 모르고, 다른 어떤 것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오직 야구와 제 가족들만 알았어요. 그것이 제 가족들과 그 과정에서 저를 이끌어준 팀메이트들에게 감사한 이유입니다.




제 아버지는 도미니카 해군 장교였습니다. 전 그가 일본과 세계 곳곳을 여행했던 것에 대해 우리에게 말해준 것을 기억하지만 그의 직업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아마도 7~8살이 되기 전까지는 몰랐던 것 같아요. 당신은 제복을 입은 그의 모습을 보고, 아이의 눈에는 매우 멋있게 보였을 거라 느낄 거에요. 하지만 그가 (정확히)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깨달았을 때, 그건 마치 "와우"라고만 표현할 수 있을 만큼의 그럼 (엄청난) 느낌이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올바른 길을 갔고, 그가 사람들을 존중하는 그 방식이 제게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그는 공평하게 모든 사람들을 대합니다. 제가 나름 괜찮은 사람이 된 것은 모두 아버지와 어머니 덕분입니다.


전 당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요 : 제 군인 아버지는 터프하고, 군대처럼 우리 집을 만들었을거라고...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룰을 가지고 있었지만 많은 것을 말하지 않았고, 어머니가 엄하셨어요. 제 아버지는 정말 멋지고, 차분한 분입니다. 그가 원조 "Big chill"이에요. 어머니가 훈련 교관 같았습니다. 그녀는 농구가 제 첫사랑이고, 야구를 잘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학업이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그녀에게 더 중요했었습니다.



제가 13살쯤이었을 때, 현실적으로 프로 야구 선수가 될 수도 있겠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어요. 그래요, 13살에요. 그리고 그것이 오전에 Ivan Noboa(이반 노보아) 아카데미의 한 트레이너와 운동했고,  오후에만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이유입니다. 어머니는 그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어요. 당신이 꿈을 쫓기 위해 파트 타임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고, 그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보증할 수 없는 상황이란 걸 어머니가 어떻게 말했을지 상상해보세요. 그건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에서의 초등학생들은 매일 그들의 부모와 저 대화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 노보아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훈련했어요. 저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RBI World Series에서 뛰었고, 팀메이트인 로날드 구즈먼과 그 대회는 제가 결코 잊지 않을 어떤 것이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자 하는 목표를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전 16살에 레인저스와 수백만 달러의 계약금으로 사인을 했고, 로날드 또한 텍사스와의 큰 계약을 얻어냈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불안해했었을 거라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메이저리그 구단을 위해 계약을 따낸 운동하는 어린 10대들 그리고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많은 돈을 얻지만, 그건 그렇지(우리 삶을 바꾸지) 않았어요. 우리가 사랑하는 게임을 뛰고 있었을 뿐이고, 프로팀과 계약할 기회를 가진 것이 행복할 뿐입니다. 나중에 당신은 마이너 리그에서 얼마나 열심히 운동하는지 그것이 새로운 나라에서의 삶에 적응하려고 하는 그 시간동안 더 향상될 수 있게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깨달을 것입니다. 현재 그것이 스트레스를 주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으로 온 첫 해, 어떤 음식도 먹고 싶지 않았었기 때문에 살이 많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전 그것을 이용했죠. 그게 한 방법이었을 뿐이고, 당신도 (제 상황이었다면) 그것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당신은 적응해야만 해요.



또한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의 첫 해동안 있었던 미팅 중에 앉아있던 걸 기억해요. 몇 코치님들이 말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죠. 전 그 때 많은 걸 놓쳤기 때문에 팀메이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이 갈로가 그런 선수였습니다. 그에게 "내가 그 단어를 반복할 수 있도록 매일 넌 내게 한 단어를 말해주었으면 하고, 난 그걸 반복해, 계속해서, 그렇게 난 (영어를) 배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서 다음날 넌 내게 다른 단어를 가르쳐줄거야, 그것이 좋든 아니든 넌 지금부터 나의 선생님이 될거야" 라고 그에게 말했을 겁니다.


조이는 나를 위해 여전히 도와주고 있고, 다른 선수들 또한 저에게 도움을 줍니다. 마이크 나폴리는 제 아버지 같아요. 그는 항상 저를 위해 그 자리에 있어줘요. 제가 필요한 어떤 것이라도--어떤 것이든-- 제가 원하는 무엇이든지 말하고 있으면 그는 제 옆에 있어요. 그건 제 인생에서 그가 큰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건 여전히 어렵습니다. 야구는 힘든 게임이지만 13살이었던 그 때 이후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도미니카 공화국에 있는 어린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약간의 충고는 이것입니다 : 당신이 당신의 삶 속에서 하길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무엇이든, 그것을 하세요. 당신이 야구 선수가 되길 원한다면 또는 엔지니어가 되길 원하다면 아니면 배관공이 되길 원한다면, 농구 선수가 되길 원한다면, 그것을 하세요.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거죠. 


그리고 어머니 말씀을 잘 듣길 바랍니다.(사실 원래 말한 문장이 listen to your mom 일텐데 본문이 전체적으로 문법에 맞게 다시 다듬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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